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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 형기를 마치고 보안감호처분으로 장기간 수감생활을 하다 석방된 서준식이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.(경향신문사,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)

7년 형기를 마치고 보안감호처분으로 장기간 수감생활을 하다 석방된 서준식이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.(경향신문사,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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